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오늘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6월 29일~7월 1일까지 열리는 ‘2016 상하이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6 GSMA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에 관한 최신 정보를 추가 발표했다.
GSMA는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 상하이 푸동(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Shanghai Pudong)’을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개최하기로 한 협약과, 신설된 GSMA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GSMA Asia Mobile Awards)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GSMA의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6월에 열리는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는 5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바일 생태계 및 관련 산업 부문 전문가이든, 주요 소비자 브랜드 기업이든, 모바일에 정통한 고객이든, 모든 참자가의 다양한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행사와 체험, 활동을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 푸동신구 정부와 협력을 확대해 2년 연속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디지털정보 페스티벌(Shanghai Digital Information Festival)’뿐 아니라,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 상하이 푸동’까지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또한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를 신설해 아시아 모바일산업의 혁신과 우수성을 기리게 된 것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GSMA는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푸동신구 상업위원회(People’s Republic of China Shanghai Pudong New Area Commission of Commerce) 및 푸동신구 경제정보화위원회(Pudong New Area Commission of Economy and Informatization)와 협약을 체결해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 상하이 푸동” 행사와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같은 곳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6월 29~7월 1일 SNIEC E6관에서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열리며, 참가자들은 두 행사 모두를 관람할 수 있다.
푸동신구 정부의 졘 다녠(Jian Danian) 부주석은 “푸동신구는 GSMA와 협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자유무역지대 및 기술혁신이라는 푸동의 장점을 활용해 관광, 상업, 문화에 정보와 전시회를 통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전시회, 스마트 관광, 스마트 시티 같은 분야에서 푸동신구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GSMA와의 협력을 학수고대한다”고 덧붙였다.
GSMA, 2016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2016 Asia Mobile Awards) 신설
GSMA는 오늘 2016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MO 어워즈)를 부활시킨다고 발표했다.
AMO 어워즈는 획기적인 모바일기기 및 기술에서부터 모든 아시아 시장에서 이용 가능하거나 이미 개발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모든 가치를 인정하고, 아시아 전역의 사용자와 기업, 산업, 지역사회, 경제에 제공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바일의 가치를 소개한다.
AMO 어워즈는 모바일 서비스와 제품을 연구, 평가, 보고하는 독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하며, “최우수 모바일 앱(Best Mobile Apps)”, “커넥티드 라이프스타일(Connected Lifestyle)”, “최우수 모바일기기(Best Mobile Devices)”, “탁월한 업적(Outstanding Achievement)”의 4개 부문에서 12개 상을 시상한다.
2016 AMO 어워즈는 모바일 생태계 기업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2016년 2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후보 추천을 받는다. AMO 어워즈 후보 추천은 2016년 4월 22일(금)에 마감되며, 6월 초 GSMA가 수상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수상자는 6월 29일(수)에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발표된다. AMO 어워즈 후원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www.asiamobile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는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할 추가 참가기업을 발표하고, 휴대폰 및 기기에서부터 네트워크 인프라,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모바일의 미래를 개척하는 첨단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소개했다.
추가로 확인된 참가기업으로는 CGI,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s), ENEA, 롱시스(LongSys), 모비 안테나(Mobi Antenna), 포르타원(PortaOne), 퀄컴(Qualcomm), 상하이 모보이(Shanghai MobVoi), 스카이마이저(Skymizer), 선 큐피드(Sun Cupid), 선플라이(SunFly), 윈윈윈(WinWinWin), 샤먼 메이투(Xiamen Meitu)가 있더.
또한 루마니아관도 들어선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는 모두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앞서 확인된 참가기업에는 다탕 텔레콤 그룹(Datang Telecom Technology & Industry Group), 엠피릭스(Empirix), 휴렛패커드(Hewlett Packard), 화웨이(Huawei), LeTV, 미디어텍(MediaTek), 오버추어(Oberthur), 샌디스크(Sandisk), SAP, SK 텔레콤(SK Telecom), 스네일 모바일(Snail Mobile), 소니 이미징(Sony Imaging), 비자(Visa), ZTE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mwcshanghai.com/exhibi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새 파트너 프로그램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모바일 산업에 대한 관람자들의 지식 확장을 돕기 위해 전체 모바일 생태계 기구들이 개발하고 제안한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Partner Programmes)을 개최한다. 오늘 GSMA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첫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앞서 6월 28일에 국제 파트너 컨퍼런스(International Partners Conference)를 개최하고, GTI가 6월 29일(수)에 GTI 2016 상하이 서밋회의(GTI SUMMIT 2016 Shangha)를 개최한다.
모바일 산업의 최신 경향과 화제를 탐색하는 컨퍼런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컨퍼런스는 이틀 동안 5G, 자동차, 사이버 보안, 디지털상거래, 게임, 사물인터넷(IoT), 하드웨어 혁신, 모바일 미디어 및 컨텐트, 모바일 신원확인 및 개인화,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논문모집(Call for Papers)이 연장되었으며 예비 연설자들은 2016년 3월 11일(금)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wcshanghai.com/conference 참조하면 된다.
참가방법, 전시, 파트너, 후원 등 2016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 대한 상세 정보는www.mwcshanghai.com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진행상황 및 업데이트는 소셜미디어 채널 트위터 계정 @GSMA에서 해시태그 #MWCS16 사용,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링크드인 쇼케이스 페이지( www.linkedin.com/company/mobile-world-congress-shanghai),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mwcshanghai) 참조,중국 내에서는 시나웨이보(Sina Weibo,http://weibo.com/mwcshanghai), 또는 위챗(WeChat)의 GSMA 계정 참조. GSMA 소셜 채널에 대한 추가정보는 www.mwcshanghai.com/register-plan/networking/social-media/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