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고도 자동 운전(HAD) 위한 최첨단 브레이크 폴백(fallback) 솔루션 제공
콘티넨탈, 고도 자동 운전(HAD) 위한 최첨단 브레이크 폴백(fallback) 솔루션 제공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8.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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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주행에 브레이크 작동 기능, 브레이크 부스터 및 제어 시스템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

자동 운전이 안전하고 편안한 개인 이동성의 미래에 한 단계라지만 자동 주행에서 스티어링과 함께 브레이크 시스템은 주행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고도 자동 운전(HAD, Highly Automated Driving)의 경우 모든 시스템이 중요하지만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EBS)은 1차 고장일지라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폴백(fallback) 옵션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한다.

콘티넨탈(회장, CEO 엘마 데겐하르트, Elmar Degenhart)은 자사의 전자 자동화 브레이크 솔루션인 'MK C1'을 'MK 100' 기반의 유압식 브레이크 익스텐션과 결합하여 더욱 발전시켜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에 예비 폴백 레벨을 제공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또 브레이크 작동 기능, 브레이크 부스터 및 제어 시스템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된다.

MK C1 매우 자동화된 2 개의 제동 시스템 유닛을 갖춘 구동 시스템

콘티넨탈 새시 및 안전사업부(Chassis & Safety Division) 책임자인 펠릭스 비텐 베크(Felix Bietenbeck)는 "고도 자동 주행은 제동 시스템에 대한 까다로운 사항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광범위한 제동 기술 전문 기술을 사용하여 자동 주행을 위한 차세대 단계를 구현하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고도 자동 주행을 위한 첨단 브레이크 기술 'MK C1'로 자동 주행 애플리케이션에 기여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주 EBS(Electronic Brake System)가 완전히 실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1차 EBS가 매우 드물게 실패할 경우 'MK C1'은 2차 필요한 제동 기능을 수행한다. MK 100 HBE(Hydraulic Brake Extension) 장치는 앞바퀴로 차량을 제동하고 ABS 기능을 제공하므로 주행 안전과 제동 기능의 가용성을 극대화시키며, ‘MK C1’은 브레이크 작동 기능, 브레이크 부스터 및 제어 시스템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되며, ‘MK C1’은 장치의 제어 밸브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주 브레이크 시스템의 전기 기계 작동 및 펌핑 기능이 실패한 경우에 자동으로 작동된다.

MK C1을 사용하면 브레이크 작동 기능, 브레이크 부스터 및 제어 시스템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

이 경우 MK 100 HBE 장치는 협동 브레이크 모드로 들어가며, 유압의 일부는 여전히 기능적인 ‘MK C1’ 밸브에 공급되어 후방 브레이크도 작동한다. 특히 ‘MK C1’은 150 ms(제동 시간)로 제동 압력을 높일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시스템보다 2배 빠른 속도이다. 콘티넨탈은 이 혁신적인 기능의 유연한 분할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부분적 고장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두 차축에서 슬립 제어 감속 기능을 갖추고 자동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제동 기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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