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조체제 강화를 통한 승강기 글로벌 사업전개 가속
미쓰비시전기주식회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Incheon Free Economic Zone) 송도 지구에 Mitsubishi Elevator Korea Co.,Ltd.(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이하, KMEC) 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현재 인천 공장에서 개발·제조거점을 이전하여, 글로벌 대응이 가능한 개발· 검증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KMEC의 생산대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현재의 약 2.5배인 연간 4000대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공장개요로는 소재지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송도), 부지면적: 18,200㎡, 총건축면적: 19,300㎡,용도: 엘리베이터 기기 개발·제조, 가동시기: 2017년 4월, 생산능력: 연간 4000대, 투자액: 약 330억원(약 35억엔), 상부직원수: 약 120명(공장가동시), 부속시설: 엘리베이터 시험탑(높이 약 80m), 필드연수센터 등이다.
이번 KMEC 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높은 기술력을 글로벌 개발·제조 기능으로 활용하여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한국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도모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와 개발검증조직인 R&D센터를 신설하여 마더공장인 이나자와 제작소(아이치현)의 개발기능을 일부 이관. 이나자와 제작소와의 연계를 통한 개발력 강화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시키고 고속엘리베이터의 글로벌 제품공급을 확대 속도영역 확대(분속360m까지)와 현지 생산화에 의한 가격경쟁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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