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는 제조업의 스마트化를 실현하고 IoT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에지 영역의 'FA-IT 개방형 플랫폼'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는 생산현장(FA시스템)과 가치사슬((value chain, IT시스템)을 쉽게 연결하고 생산 현장의 데이터(수집·분석·개선)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 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FA-IT 개방형 플랫폼의 특징은 자유로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양한 기기 및 생산 설비에 대한 연결을 실현하고 벤더 개발자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개발 환경을 다운로드하여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으로써 모든 기기 및 생산 설비의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생산 현장의 데이터 모델을 쉽게 구축되도록 프로그래밍 등 전문 지식이 없어도 Industrie 4.0 관리 셀(공장 장비의 설계·운용·보수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구조화하고 관리하는 방법)로 장치 모델의 설계·관리 및 데이터 액세스가 가능하며,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선택할 수 있어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과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 다양한 클라우드, IT 시스템에 대한 연결을 용이하게 벤더가 가진 다양한 클라우드, IT 시스템을 활용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와 생산 현장을 연결하고 각국(글로벌)에 분산돼있는 자사 여러 공장을 중앙(통합) 관리 및 공급망 관리 등을 최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플랫폼을 조기에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개발을 가속화하고, IT 업체를 비롯한 협력 업체들과 제휴하여 플랫폼을 활용한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른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플랫폼에서 더 많은 기기 및 생산 설비와의 연결과 보안 및 인공지능(AI)의 적용도진행하고 있으며, eF@ctory 에서도 플랫폼을 활용하여 새로운 솔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