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소프트웨어 통합 소프트웨어 및 툴 제공, 프로토 타입 ECU 개발 기간 단축 가능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한국대표 사카이 아츠오)는 모듈식 안전 플랫폼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선도업체인 TT테크(TTTech Computertechnik AG) 와 자동 운전 차량 개발을 위해 차량 제어 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이하 ECU)의 프로토 타입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HAD(Highly Automated Driving:고급 자동 운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세계 각 자동차 제조 업체들은 자율주행차량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카메라, 레이더 등의 여러 센서에 의한 감지 처리 경로 계산, 제어 등 크고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수적이다. 물론 소프트웨어는 여러 팀이 동시에 개발할 수 있지만 각각의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의 리소스 충돌없이 시스템 통합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다중으로 병행하여 개발 된 여러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실차를 검증 할 수 있도록 르네사스의 자동차 컴퓨팅 용 SoC(R-Car H3)와 자동차 제어용 마이컴(RH850/P1H-C)을 채용한 하드웨어 장비에 TT테크의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s)를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TTIntegration'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OEM Tier1(1차 솔루션 공급업체) 업체들은 자동 운전 용 ECU 프로토 타입의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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