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PCMCS) 출시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PCMCS)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1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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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진 및 재무 담당자가 숨은 비용 및 수익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
이미지:오라클

많은 기업들이 성과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및 수익 창출 부분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비용, 수익 및 운영 시스템은 대부분 단편화(fragmented)돼 있으며 연결돼 있지 않고 분산돼 있어 비즈니스의 진정한 수익성과 비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오라클이 기업 경영진 및 재무 담당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Oracle Profitability and Cost Management Cloud, PCMC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시된 솔루션은 기업 경영진 및 재무 담당자가 수익 창출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자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적합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오라클

클라우드상에 설계된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는 새로운 역량 및 혁신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오라클의 온프레미스 서비스인 오라클 하이페리온 수익성 및 비용 관리(Oracle Hyperion Profitability and Cost Management)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활용할 수 있다. 본 솔루션은 총계정원장 외부에서 세밀한 산출을 수행함으로써 기업들이 복잡하지 않고, 빠르고 효과적인 총계정원장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한다. 

기업 사용자는 IT에 의존하지 않고 간단한 원클릭(one-click) 리포트와 대시보드를 통해 잠재 이익 및 비용 절감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 클라우드 솔루션은 수익 곡선, 산점도(scatter plots), 추적성(traceability)을 포함하는 이미 설계된 리포트를 제공하며 세밀한 재무 모델링과 애드 혹(ad hoc) 리포팅 기능을 포함한다.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는 대용량의 데이터 셋을 관리하고 다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뿐만 아니라 오라클 EPM 클라우드(Oracle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Cloud)와 온프레미스 오퍼링과도 쉽게 통합된다.

휴런(Huron)의 매니징 디렉터인 마이크 빌헬름(Mike Willhelm)은 “오늘날 기업들은 기존 재무제표로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정확히 어디서 오는지 알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총계정원장이 비효율적이고 복잡해질 수 있다”며,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는 기업들이 수익 및 비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쉽게 얻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ERP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완벽히 통합된다”고 전했다.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그룹 부사장 해리 상카(Harry Sankar)는 “비즈니스의 어느 부분에서 수익이 창출되고 비용이 발생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면 이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오늘날 빠른 속도로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은 필수적으로 자원 및 현금 확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오라클 수익성 및 비용 관리 클라우드는 기업이 수익성 측면을 쉽게 파악하고, 비효율성 측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민첩성 및 수익 성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비용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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