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Gemalto)가 인텔과 공동으로 신규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제작 과정을 단순화하는 신속 프로토타이핑 툴을 출시했다. Cinterion® Connect Shield 개발보드는 널리 쓰이고 있으며 접근성이 높은 아두이노(Arduino) 개발 환경을 활용한다. 또한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저전력 IoT 기기에 최적화된 인텔의 첨단 칩셋을 탑재하게 된다.
젬알토의 강력한 커넥티비티 모듈에 기반한 Cinterion® Connect Shield는 젬알토의 개발 툴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최신 솔루션이다. 젬알토의 개발 툴 포트폴리오는 IoT와 M2M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설계자와 시스템 통합자를 지원한다.
이번에 젬알토는 아두이노 보드 포맷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 처음으로 LTE Cat. 1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한 콘셉트를 테스트 및 검증할 수 있게 되며, 이에 IoT 프로토타이핑 액세스는 더욱 광범위해지며 시장 출시 기간은 단축되는 한편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더욱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젬알토의 Cinterion® Connect Shield 로드맵은 지하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긴 배터리 수명과 신뢰성 있는 커넥티비티를 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표준으로 신속한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NB-IoT 도입을 통해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농업용 센싱 및 모니터링 이니셔티브, 전력 분야에서 사용되는 지능형 미터링 등 새로운 IoT, M2M 애플리케이션들이 용이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젬알토의 안드레아스 헤겔레(Andreas Haegele) IoT 제품 비즈니스 라인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Cinterion® Connect Shiel는 신흥 IoT 솔루션을 연결하고 보안화하고 수익화하도록 설계된 젬알토의 광범위한 개발자 툴 키트를 완성시켜주는 제품이다. 젬알토는 열성적 IoT 개발자들이 가장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