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DHL, IoT 분야에서 협력 1.9조 달러 물류시장 같이 간다.
화웨이-DHL, IoT 분야에서 협력 1.9조 달러 물류시장 같이 간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02.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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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에 연결된 저렴한 센서나 장치를 활용함으로써 공급망 프로세스를 보다 적합한 형태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 할 수
이미지:DHL, 편집:본지

화웨이(HUAWEI)는 DHL과 IoT 디바이스와 인프라를 활용한 커넥티드 물류 시장과 광범위한 공급망 솔루션을 함께 전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IoT는 세계 물류 산업에서 2025년까지 최대 1.9조 달러(약 2천1백8십5조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류 업체로서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렴한 센서나 장치를 활용함으로써 공급망 프로세스를 보다 적합한 형태로 모니터링하고 최적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와 DHL은 이번 합의를 이동 통신을 기반으로 한 IoT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공동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최소한의 전력으로 원격지에 있는 많은 디바이스와 통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연결성 향상으로 창고 업무, 화물 운송, 라스트 원 마일(Last One Mile) 배송에서 중요한 데이터의 제공 및 시각화가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인 통합된 물류 가치 사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중국 심천에서 양사는 IoT 디바이스와 인프라를 활용 한 광범위한 공급망 솔루션을 전개하기로 합의(사진:화웨이)

화웨이는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DHL이 화웨이의 IoT 디바이스와 통신에 대한 전문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급 센싱 및 자동화 기능을 창고 업무, 화물 운송, 라스트 원 마일의 배송 서비스에 도입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양사는 유럽과 중국에서 상용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이러한 혁신 성과의 상용화와 판매를 위한 노력도 함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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