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가와전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사업 확대 나선다.
요코가와전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사업 확대 나선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02.03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키텍처 개발을 위한 MS 등 4 개사와 협력
CENTUM VP R6 이미지(사진:요코가와전기)

요코가와 전기(横河電機)는 MS, 포그혼 시스템(FogHorn Systems), 베이쇼어 네트웍스(Bayshore Networks), 텔릿(Telit) 등 4개사와 제휴, 새로운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Industrial IoT)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사업 영역을 확대시킨다고 밝혔다.

요코가와전기는 기존 센서 기술에서 제어 로직, 응용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센싱에서 제어, 클라우드 처리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를 지속적으로 제공, 산업자동화 솔루션에서의 제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요코가와전기 마케팅 본부장 아베 타카시(の阿部剛士)는 "요코가와는 경영 구상에서 'Process Co-Innovation'을 통해 고객과 함께 내일을 여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이번에 4개사와 협업으로 IIoT 아키텍처는 향후 센싱 및 플랜트 정보 관리 분야에서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4개사의  IIoT 아키텍처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Microsoft Azure IoT Suite'와 포그혼의 포그 컴퓨팅 소프트웨어, 베이쇼어가 보유하고 있는 OSI(Open System Interconnection)참조 '모델 레이어 7(OSI 참조 모델에서 최상위 계층)'의 보안 기술, 그리고 텔릿의 센서 임베디드용 통신 모듈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