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가 업계 최초로 32Gb/s 프로토콜 인식을 지원하고 3세대 및 4세대 시스템 장치의 리시버를 특성화 할 수 있고, RX 테스트 실행을 위한 링크 트레이닝 기능 지원 및 비트 오류율 문제를 디버깅에 편리한 기능을 지원해 측정 시간을 단축해 시키는 BS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PCIe 4.0, USB3.1 및 SAS4 같은 4세대 고속 직렬 신호 체계는 점점 복잡해지고 빨라져 계측기와 테스트 대상 장치 간에 프로토콜 핸드셰이킹 없이는 테스트 모드의 진입(예: 루프백모드) 자체가 힘들어 테스트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BSX 시리즈는 프로토콜 인식 기능을 통해 최고 32Gb/s를 실행하는 장치의 핸드셰이킹 및 링크 트레이닝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최고 12.5Gb/s, 24Gb/s 및 32Gb/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는 BSX 시리즈는 적합성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도구를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4세대 표준에 필요한 다수의 테스트 사례에 대해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측정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Tx 이퀄라이제이션, 레퍼런스 클럭 체배 및 간섭 신호 발생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케이블이 적게 필요하고 이전 솔루션보다 설정 및 캘리브레이션 방법이 훨씬 간편하다.
BSX 시리즈는 각 비트 오류의 컨텍스트(타이밍, 비트 위치)를 지속적으로 저장하는 유일한 리시버 테스트 도구다. 패턴 감도 및 순방향 오류 정정 에뮬레이션과 같은 정밀한 오류 분석 도구는 이러한 정보를 사용하여 비트 오류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텍트로닉스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라이히(Brian Reich)는 “리시버 테스트 중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은 단순히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복잡한 결과를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조건으로 바꿔 주고 테스트 시간을 줄여 프로젝트 일정을 준수하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리시버 테스트는 단순히 비트 오류율 수치를 알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특정 비트 오류율 값이 나오거나 핸드셰이킹 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BSX 시리즈는 비트 오류의 정확한 위치와 타이밍을 캡처하여 물리적 계층 문제의 근본 원인에 대한 고유한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