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고집적 커패시티브 디지털 컨버터, 제스처 센싱 및 터치 성능 제공
온세미, 고집적 커패시티브 디지털 컨버터, 제스처 센싱 및 터치 성능 제공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1.18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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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인식을 지원하기 위해 150mm까지 감도를 나타내는 여덟 개의 채널 기기
LC717A30UJ(사진:온세미)

온세미컨덕터(onsemi)가 업계 최고의 성능, 원가 절감형 및 편의성을 단일 칩에 결합한 새로운 터치/근접 센싱 솔루션을 오늘(18일) 선보였다. 이 솔루션 'LC717A30UJ'은 넓은 범위의 커패시턴스-디지털 컨버터는 상호 커패시턴스를 사용해 펨토패럿 (fF) 레벨까지 커패시턴스의 변화를 감지한다.

또한 기생 커패시턴스 취소 기능은 내장 노이즈 제거 메커니즘이 정전기 방해 (EMI) 효과를 처리함에 따라 소음 거부 감지기의 감도의 민감성을 올려주며, 여덟 개의 커패시턴스 센싱 입력 채널을 가지는 LC717A3UJ를 스위치 어레이가 필요한 시스템에 사용되도록 최적화 되었다.

이 소자는 커패시턴스 변화, 아날로그 진폭 값, 시스템 클럭, 파워-온 리셋 회로를 비롯해 각종 제어 로직 기능을 결정하는 입력 채널 선택, ADC, 듀얼 스테이지 증폭기 등을 모두 집적한 토탈 솔루션이다. I2C 및 SPI 인터페이스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 소자의 감도는 경쟁사들보다 높은 150 밀리미터 (mm) 범위를 가지므로, 높은 민감도를 통해 제스처 동작과 터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제어 옵션들을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이 소자는 또한, 센서/PCB 및 보호 커버 사이의 에어갭 (airgap)으로 작동하므로 엔지니어들은 라이트 가이드 없이 조립 공정을 진행 할 수 있어 작업상의 복잡성이 줄어들게 된다.

블록도

또한 전극, 라인 커패시턴스 및 주변 환경에 따라 총 커패시턴스를 최적화하는 집적 자동 기능도 제공하므로 시스템 개발 사이클을 상당히 가속화 시킬 뿐 아니라 현장에서의 가동 능력도 안정화 시켜 준다.

LC717A30UJ는 8개의 센싱 채널에 대해 16밀리세컨(ms)의 측정시간이라는 빠른 반응속도를 전달하며 1 마이크로 암페어(µA)의 저전력 대기 모드로 +2.6V에서 +5.5V의 전원을 공급한다. 이 소자의 고집적도는 외부 부품을 최소화 해주므로 자제명세서도 절감시켜준다.

이 소자는 차량 진입 시스템 및 계기판 제어와 같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조건들을 지원하도록 AEC-Q100를 준수하며, 높은 집적도와 넓은 동적 범위로 인덕션 쿠커, 냉장고, 가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빌딩 자동화 장비, 산업용 장비 및 조명 제어와 같은 산업용 /가전 제품의 터치와 제스처 휴먼 인터페이스에 사용된다.

온세미컨덕터의 지능형 파워 솔루션 그룹 이사인 이쿠야 카와사키 (Ikuya Kawasaki)는 “그동안 터치 기술은 지난 십년 간 가전제품 분야에서 다양하게 채택되어왔다”며 “이제 가전 이외의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는 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성능이 결합된 소자를 출시함으로써 업계가 필요로 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LC717A30UJ는 SSOP-30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0개 주문 시 개당 1.05 미국달러로 구매 가능하다. LC717A30UJGEVK 커패시턴스 터치 센서 작동 평가 보드 는 다양한 스위치 패턴의 작동을 평가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LC717A30UJ 블로그를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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