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리테일 솔루션(Tyco Retail Solutions)이 자사의 지능형 물품 관리 솔루션인 '트루뷰(TrueVUE™)' 소프트웨어를 지브라의 RFD8500, MC3190-Z 모바일 RFID 리더에 탑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타이코는 리테일러들의 매장 내 재고 확보 능력과 고객 경험 그리고 매출까지 크게 향상시키는 강력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은 제3자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지브라 테크놀로지(Zebra Technologies) 제품들을 추가하며 리테일 재고 관리 솔루션 공급사로서의 리더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지브라가 새롭게 통합한 파트너커넥트(PartnerConnect) 프로그램에서 솔루션 파트너 겸 독립 소프트웨어 벤서사(ISV)인 Advanced RFID Specialist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타이코는 시장을 선도하는 지브라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 리테일 고객사를 대상으로 매장 실적을 증진시키는 종단간(end-to-end) 기업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브렌트 브라운(Brent Brown) 타이코 리테일 솔루션 Inventory Intelligence 부문장은 “리테일러들은 재고 관리 프로젝트의 설계, 도입, 공급 시 우리 회사에 대해 신뢰성을 갖춘 자문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즉 개별 리테일러의 니즈에 부합하고 핵심 매장 실적 지표의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기업인 것이며, 우리 회사는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지브라의 제품을 통합함으로써 리테일러들이 커넥티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타이코는 이번 1,800여 매장에 도입된 타이코의 RFID 기반 트루뷰 솔루션은 리테일러들이 재고율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파악해 옴니채널 고객 기대에 대응할 수 있으며, 실행 가능한 데이터와 더불어 전사적인 개별 제품별 재고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2017년을 위해 리테일러들이 수립한 통합 상거래 및 고객 참여 전략에 핵심적인 토대가 될 것이며, 제3자 제품 포트폴리오와 결합되어 리테일러의 특수한 환경에 걸맞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