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인공지능(AI)이 온다. 최근 개최됐던 CES2017에서도 최고의 이슈는 단연 AI와 IoT였다. 우리산업에도 제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생태계 조성·육성을 그리고 산업간 융합·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과 IoT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IoT 생태계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64억대인 커넥티트 디바이스는 2020년이 되면 208억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이 알려진 '사물인터넷' 개념은 네트워크 위에 각종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이 연결돼 삶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드는 기술로 사물인터넷 초기에는 센서와 칩의 개발이 중점이었으나, 이제는 기기가 보낸 자료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기술의 정교함에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 역시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핵심기술이자, 인간이 인지하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컴퓨터가 사고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로 문자 인식, 화상처리, 자연어 처리 등을 넘어 의료,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개인은 물론이고 산업과 사회에 급속히 파급되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기술협회(회장 신영의, 이하 KITA)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고의 각 전문가를 초빙하여, IoT기반 AI 로봇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사물인터넷기반 메이커 운동 및 소물인터넷(IoST) 플랫폼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와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카, 스마트센서, 스마트팩토리 등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구축사례를 논의하는 "2017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융합 산업별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를 오는 24일(화) KITA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관련사항 문의는 한국산업기술협회(KITA) 세미나 담당자 메일(foreverat@kitanet.or.kr)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