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인 아라이발(Aryballe Technologies)이 최초의 보편적인 후각감지기(NeOse™) 포로토 타입으로 지난 6월 시작한 첫 번째 투자 유치 결과, 일본 화학 회사인 아사히 화성(Asahi Kasei) 등의 투자로 총 350만 달러(약 34억원)로 첫 번째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지난 12월 1일 밝혔다.
아사히 화성은 우리가 아는 한 Aryballe의 기술과 접근 방식은 독특하며, 우리는 이 새로운 벤처기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고객이 NeOse 프로토 타입을 평가하기 시작할 때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및 시장이 출현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라이발은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의 유치로 회사의 성장 자금 조달, 제품의 기능 향상, NeOse™의 두 번째 버전의 상업화 및 국제화가 가능하게 됐다. 유치된 자금은 NeOse™ Pro의 상업화와 향기(향기산업), 향료, 식품 제조 및 화장품, 환경 등의 시장을 위해 가속화 할 것이며, 현재는 가전 제품 및 스마트 기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고유한 센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환경 목적으로 실내 및 실외 공기질을 측정하는 것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라이발(Aryballe Technologies)는 나노, 생명 공학, IT 및 인지 과학의 결합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냄새 및 맛의 식별, 측정기술,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및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각 감지기(NeOse)는 인간의 후각 수용체를 모방 한 최초의 보편적인 냄새 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