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Young ICT Leaders Forum 2015’를 개최
부산 벡스코에서 ‘Young ICT Leaders Forum 2015’를 개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5.12.09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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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ICT융합기술과 창조적 아이디어의 만남’이란 주제로
‘Young ICT Leaders Forum 2015’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Young ICT Leaders Forum 2015’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ICT융합기술과 창조적 아이디어의 만남’이란 주제로 글로벌 ICT 청년 리더간의 ICT 및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ITU 자오 허우린(Houlin Zhao)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개도국 초청인사 35명, IoT 관련학과 학생ㆍ유학생ㆍ청년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창조비타민 프로젝트, IoT 융합실증사업의 다양한 ICTㆍIoT 융합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 날 NIA 서병조 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전략의 최종 단계는 ICT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며 “첨단ㆍ 범용ㆍ적정기술*로 미래 이슈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첨단기술 : 인공지능, 5G 등 첨단기술은 ICT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하고 더불어 신성장동력을 창출
*범용기술 : ICBMs (IoT / Cloud / Big data / Mobile / Security)가 에너지, 자동차, 의료, 농업 등 전산업 분야에 융합되어 경제성장의 근간
*적정기술 :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여건에 맞게 사용하는 ICT로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

또 서병조 원장은 자오 허우린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이때 기존 산업 분야에 ICT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모델과 젊은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젊은 ICT 리더들의 의지와 열정이 성공으로 꽃피울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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