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FA 2016에서 '노바' 스마트폰 시리즈 새 모델 공개
화웨이, IFA 2016에서 '노바' 스마트폰 시리즈 새 모델 공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9.02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번 충전에 사진 천 장 이상 촬영
‘화웨이 노바 플러스’(Huawei nova plus)(사진:화웨이)

화웨이(Huawei)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6'(현지시간 2일~7일)에서 ‘화웨이 노바’(Huawei nova)와 ‘화웨이 노바 플러스’(Huawei nova plus)를 선보였으며, 새로 출시된 ‘노바’ 시리즈는 현대의 역동적인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노바 모델은 돋보이는 멀티 커브 디자인, 더욱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앞선 카메라 성능, 사용성이 대폭 보강된 성능 개선을 내세웠다. ‘화웨이 노바’와 ‘화웨이 노바 플러스’의 모든 기능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뒷받침하고 독특한 개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벽한 셀카를 촬영할 수 있고 한 번 충전으로 천 장이 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화웨이 노바 플러스’(Huawei nova plus)(사진:화웨이)

또한, 오는 10월 프레스티지 골드, 미스틱 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예정인 ‘화웨이 노바’(399 유로)와 ‘화웨이 노바 플러스’(429 유로)는 기대를 뛰어 넘는 새 시리즈의 포문에 불과하며, 노바 시리즈는 탁월한 사용성과 두드러진 외관, 막강한 성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는 혁신과 디자인을 향한 화웨이의 부단한 노력을 담고 있다고 한다.

리차드 유(Richard Yu)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는 역동적인 소비자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따라갈 수 있는 기기를 원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놀라운 성능과 멋진 디자인, 앞선 카메라 성능으로 삶에 새로운 경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설계된 화웨이 노바와 화웨이 노바 플러스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함께 일상을 영위하는 세대를 위한 맞춤형 단말기”라고 강조했다.

베를린 벨로드롬에서 열린 비공개 출시 행사에서는 세계 유명 패션 블로거인 제니아(Xenia)가 리처드 유 CEO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노바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매력적인 카메라 성능에 갈채를 보내며 카메라를 상비하고 있어야 하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노바폰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올 초 ‘메이트8’(Mate 8), ‘화웨이 P9’ 등 새 스마트폰을 성공리에 출시한 데 이어 ‘노바’ 시리즈를 앞세워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 초 출시한 신모델은 스마트폰 사진의 표준을 재정의한 바 있다.

이번 출시된 ‘화웨이 노바’ 스마트폰의 커브형 표면은 5인치 스크린과 매끄럽게 연결돼 인체공학적인 컴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손에 딱 맞도록 설계된 노바 스마트폰은 한 손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화웨이 노바 플러스’(Huawei nova plus)(사진:화웨이)

한편, ‘화웨이 노바’(32GB ROM//3GB RAM)는 10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일차 출시된 후 다른 지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화웨이 노바 플러스’(32GB ROM/ 3GB RAM)은 우선 10월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등 50개 국가에서 선보인 후 다른 시장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