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의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 제공 기업인 맵알테크놀러지스(MapR Technologies, 지사장 김점배)가 사용자 및 운영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포괄적이며 확장 가능한 개방형 접근 방식의 스파이글라스 이니셔티브(Spyglass Initiative)를 8일 발표했다.
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맵알은 맞춤형 대시보드에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는 빅데이터 구축 관리를 간소화시키며, 컨테이너, 프로세스 및 컴포넌트 등에 걸쳐 컨버지드 데이터에 대한 전례 없는 뷰를 제공한다.
미국 구매 인텔리전스 플랫폼 기업인 카드리틱스(Cardlytics)의 브렛 로워리(Bret lowery) 데이터 및 아키텍처 부문 기술 디렉터는 “카드리틱스는 금융 및 오디언스 마케팅 기업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맵알은 기업 성장을 위한 전략 파트너이며, 맵알의 본 이니셔티브 발표는 카드리틱스의 증가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하둡 및 아파치 스택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카드리틱스는 데이터 딜리버리와 관련한 자사 고객들의 기대 수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이글라스 이니셔티브는 빅데이터 구축 관리를 간소화하고, 증가하는 빅데이터 구축 가치를 확대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기업들은 기업간에 쉽게 공유될 수 있는 운영 데이터의 폭넓은 뷰를 활용해 중앙집중화된 정보에 기반한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중앙집중화된 모니터링은 모든 데이터 중심 기업들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맵알의 스파이글라스 이니셔티브 발표에 따라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MapR Converged Data Platform)에 새롭게 추가된 주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클러스터 범위의 매트릭스 및 로그 데이터에 대한 심도 깊은 새로운 기능은 맵알 플랫폼으로부터 매트릭스(metrics) 및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인기 있는 툴들을 통합하며, 빅데이터 클러스터에 심도 깊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공유 가능하며 강력한 맞춤화된 모바일 레디 멀티테넌트 대시보드
대시보드는 클러스터 운영에 대한 사용자 정의 포맷의 완벽한 뷰를 제공한다. 기업들은 맵알 컨버지 커뮤니티(MapR Converge Community) 내에 새롭게 출시된 익스체인지(Exchange)를 활용해 그라파나(Grafana)와 키바나(kibana) 등 다양한 시각화 툴들을 사용한 커스텀 대시보드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 방식은 기업들이 크라우드 소싱 기법으로 전체 멀티테넌트 빅데이터 환경에서 더욱 신속하고도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써드파티 툴과의 통합을 위한 확장형 API
기업들은 개방형 API와 함께 오픈 소스 툴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시각화 옵션들을 사용할 수 있다. 맵알은 읽기/쓰기 쓰루풋 및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같은 모니터링 노드/인프라, 클러스터 공간 활용, YARN/맵리듀스(MapReduce)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데몬(daemon) 등을 통해 기업들이 자사의 클러스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데이터 및 작업을 추가할 수 있도록 자사 클러스터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장조사기관인 블러 그룹(Bloor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빈 블러(Robin Bloor)는 “맵알은 모든 데이터 요구사항들을 관리할 수 있는 단일의 컨버지드 플랫폼을 찾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유일한 빅데이터 옵션”이라며, “맵알은 일찍부터 파일, 데이터베이스 및 스트리밍 데이터를 위한 통합된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의 필요성을 인식해왔으며, 기업들간에 데이터를 원활하게 모니터링, 검색 및 분석할 수 있도록 본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파이글라스 이니셔티브 발표와 함께 맵알은 맵알 이코시스템 팩(MapR Ecosystem Pack, MEP)을 발표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 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최신 버전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본 프로그램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 버전 출시에 따라 완전한 업그레이드 대신 부분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맵알은 그 동안 기업들에게 매달 새로운 버전의 프로젝트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MEP는 해당 프로그램의 가장 진화된 버전으로 프로젝트 간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MEP를 통해 분기마다 출시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MEP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버그 픽스(bug fixes)를 처리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매달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닐 가드레(Anil Gadre) 맵알테크놀러지스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맵알은 고객들이 빅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항상 초점을 맞춰 왔으며, 새로운 고객들의 빅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하게 됐다.”며, “맵알은 스파이글라스 이니셔티브 발표와 함께 자사 고객들을 두 가지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다. 고객들은 맵알 플랫폼 상에서 클러스터 운영에 대한 더욱 향상된 뷰를 확보할 수 있으며, 향상된 프로젝트 상호운용성을 얻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업데이트 중 하나로 맵알 플랫폼 상의 맵알-DB(MapR-DB) 성능 및 JSON 기능 향상이 이뤄졌다. 맵알 플랫폼의 향상된 멀티 마스터 JSON 복제 기능은 지역 구축에 사용되는 전사 데이터에 대한 글로벌 뷰 및 JSON 문서의 미션 크리티컬한 재해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맵알-DB는 SS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최적화를 통해 병렬 데이터 처리를 빠르게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