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 ‘2016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후보기업 접수한다.
한독상공회의소, ‘2016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 후보기업 접수한다.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8.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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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과 상품을 조명하고 수상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의의를
행사이미지(사진:한독상공회)

혁신은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한국에서도 중요한 키워드이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혁신을 장려하고 혁신을 이끄는 회사들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도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과 상품을 조명하고 수상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의의를 둔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한-독 기업간의 토론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단체들은 아래 이노베이션 분야 중에서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지원하거나 추천될 수 있다 :

-비즈니스 혁신(Innovation in business) : 제품, 공정, 조직, 유통, 마케팅 및 영업, 기업가정신, 시장 개발,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것으로 여겨지는 기업 등

-친환경적 기술 혁신(Innovation in green technologies) : 친환경성, 자원 사용의 효율성 등에 있어 혁신을 이룬 것으로 여겨지는 기업 등

-인력 개발 혁신(Innovation in workforce development) : 지속가능성, 포용성, 자기개발 등 인적관리 및 개발에 있어 혁신을 이룬 것으로 여겨지는 기업 등

각 분야의 수상자들은 9월 30일에 양국의 기업,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식겸 한독상공회의소 창립 35주년 행사에서 조명을 받을 것이며 1년간 한독상공회의소 모든 행사에서 수상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이미지(사진:한독상공회)

또한 독일연방상공회의소 네트워크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얻어 수상기업의 혁신성이 한국과 독일에 알려질 좋은 기회로 공모전 지원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여부와 무관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후보자 심사와 평가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 수준, 시장에서의 성공여부나 가능성, 회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 그리고 사회 편익의 정도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

심사위원단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장 차상균 박사,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학회장 최종선 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이영수 박사, 한국머크(Merck Korea) 미하엘 그룬트(Michael Grund) 대표, 독일 프라운호퍼 ICT-IMM 대표 미하엘 마스코스 교수 (Michael Maskos), RWTH 아헨 공과대학교 만프레드 마틴(Manfred Martin) 교수 등이 참여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행사홈페이지 innovation-award.kr 를 통해 확인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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