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앱비즈니스센터, 앱 개발 창업 사관학교로 변신
[포토]서울앱비즈니스센터, 앱 개발 창업 사관학교로 변신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8.04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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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웹/앱,융합,콘텐츠,SW) 업종분야의 총 44개팀(예비창업자 19, 창업자 25) 선발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입구(사진:서울시)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서울앱비즈니스센터가 창업열기로 뜨겁다. 바로 모바일 앱개발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청년창업가가 입주해 스타트업 사관학교로 변신한 것,

16층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입구 안내(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창업을 꿈꾸는 모바일 앱개발 분야 청년(예비)창업자 44개 팀이 모바일 앱 산업분야의 창업보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식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서울앱비즈니스센터(상암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 16층)에 8월 8일(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인 개발실(사진:서울시)

신청한 560개 팀 중 1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예비)창업자 44개 팀에는 입주일(8월 8일)로부터 약 7개월간 센터 내 개발 공간 무료제공(서울시), 최대 1억 원의 마케팅 및 사업화 지원비용 지원(중소기업청)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단계적이고 종합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다인개발실(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중소기업청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SVI) 청년창업자 모집’과 연계하여 입주개발자 모집(5.30~6.13)에 총 560팀이 참가해, 1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44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회의실 (사진:서울시)

특히, 입주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창업 일반 교육과 기술, 마케팅 등의 교육이 약 2개월 간 진행되고, 입주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경영·기술·마케팅·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세심한 멘토링이 병행된다.

테스트베드(사진:서울시)

44개 팀은 창업유무에 따라 예비창업자 19개 팀과, 창업한지 3년 이내 창업자 2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종분야로는 4개 분야(웹/앱, 융합, 콘텐츠, SW)이다.

교육장(사진:서울시)

관련 분야로는 ‘웹/앱분야(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워킹맘 육아문제 솔루션 등 27팀)’, ‘융합분야(누구나 만드는 지능형 로봇, 전기자전거용 다기능 도난방지 시스템 등 9팀)’, ‘콘텐츠분야(3D 애니메이션 기반 온라인 뉴스 등 6팀)’, ‘SW분야(신발의 사이즈를 바로 알려주는 맞춤 커머스 도우미 서비스 등 2팀)’ 이다.

공용공간(사진:서울시)

우수한 입주 청년(예비)창업자 선발을 위해 VC(Venture Capital) 등 현장 전문가 중심의 외부전문가로 총 7명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어, 약 8주간의 기간 동안 서류 및 관찰평가를 통해 창업의지와 창업 아이템 우수성·성장가능성, 계획의 타당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복도전경(사진:서울시)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산업과장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서울앱비즈니스센터의 첫 번째 입주자로 가능성이 무한한 예비 창업자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소기업청의 스마트벤처창업학교와 연계 운영으로 시너지를 높이고, 입주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고의 모바일 앱개발 창업지원 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앱비즈니스센터(☎ 02-2124-2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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