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11일까지 유료운행 요금은 성인 200엔, 어린이(10세이하) 100엔으로
일본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버스인 "Robot Shuttle"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이온몰(イオンモール) 마쿠하리(幕張) 신도심 인접 "토요스나 공원(豊砂公園)"에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운행된다.
이번 무인 자율주행버스"Robot Shuttle"의 운행은 지바시(千葉市)의 "지역 생태계"의 핵심 중 하나인 "지역 내의 교통 및 이동의 진화"의 일환으로 이온몰주식회사가 시(市)에 부합하고 보다 편리하고, 보다 쾌적한 쇼핑몰을 실현시키고 진화하는 최신 ICT기술을 도입하여 쇼핑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운행되는"Robot Shuttle"은 프랑스 EasyMile사의 자율주행차인 "EZ10"으로 지난 7월 7일 일본 DeNA사와 업무협약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이용 요금은 성인 200엔, 초등생 이하는 100엔으로 유료로 운행되는 것이다. 일본의 현재 법규는 자율주행차의 운행은 각종 공공 시설·상업 시설·테마 파크·공장 등의 사유지 내부에서의 운행을 허가하고 있다.
최대 12명을 승차할 수 있으며, 전기자동차로 4륜구동이며, 데이터상에 설정한 루트를 카메라, 각종 센서, 고정도 GPS로 측정하면서 자동으로 주행한다. 최고속도는 40km/h, 차량 길이는 3, 928mm, 폭은 1, 986mm, 높이는 2, 750mm, 무게는 1, 700kg, 최소 회전전 반경 4.5m, 완충후 최대 10시간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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