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선정
서울메트로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 심사 결과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이하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수) 서울메트로 방배동 본사에서 개최된 평가위원회는 외부 평가위원 9명과 입회자 4명(시민감사 옴부즈만, 경찰, 양공사 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제안서 평가에는 입찰 참가한 LG CNS-에이텍티엔,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 2개 업체에 대해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에스트래픽-현대정보기술이 최종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 제안서 평가 결과는 7.21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공개
향후 우선협상 과정을 거쳐 계약 체결이 되면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개 센터 등을 사업 범위로 해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단말기, 휴대용 정산기, 유인 충전기 설치 그리고 역사 실시간 통신환경개선(TCP/IP로 준 실시간 준수)을 추진하게 된다.
※ 우선협상 : ‘16.7.25~8.8(15일간) / 계약체결 : ‘16.8.9~8.18(10일이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우선협상자와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시철도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기간 내에 조속히 교체하여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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