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제2차 추진위원회 개최
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제2차 추진위원회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7.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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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 부제, ‘항노화-웰니스 융복합 산업화’ 로 확정
추진위원회 회의전경(사진:경남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오늘(21일) 오후 3시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준비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위원장 장태수 서울대학교 교수)는 한방‧양방‧해양항노화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경남환경독성본부 등 연구기관 대표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획보고서 발간 등 콘퍼런스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2016년 미래건강, 경남항노화산업 콘퍼런스’ 의 부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향후 경남도의 항노화산업 추진방향을 고려하여 ‘항노화-웰니스 융복합 산업화’라고 정했다,

콘퍼런스 개최 시기는 지난 6월 1차 추진위원회에서 오는 10월 6월부터 이틀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물레방아 축제 기간과 중복되어 교통, 숙박 등의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하기로 변경하였다.

또한,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인 기조 연설자와 주제 발표자를 확정하고, 콘퍼런스 개최 전 9월 중순까지 한방, 해양, 양방항노화 분야 기획보고서를 발간하여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로 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콘퍼런스 개최지인 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힐링투어 코스와 건강 항노화 제품 및 먹거리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도 특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추진위원장 직속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콘퍼런스 개최 관련 세부사항을 신속히 결정하는 등 콘퍼런스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장 직속 실무추진단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하동녹차연구소 등 지역특화센터와 지자체 연구소 팀장,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담당자로 구성된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경남의 항노화산업 발전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애써 주시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6년 역시 성공적인 콘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콘퍼런스의 구체적인 홍보 방안과 힐링 비즈니스 모델 체험 코스는 향후 제3차 추진위원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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