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 개인 이동 로봇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 개인 이동 로봇 기술' 세미나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7.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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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의 'ADAS/자율주행차 개발동향(로봇융합기술)' 등의 주제로
행사이미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오는 21일(목) 서울 엘타워 5층 메리골드 홀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지능형 개인 이동 로봇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개인 이동 수단에 로봇기술이 접목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개인 이동 수단의 로봇 지능화 및 시장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구성 하였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의 퍼스널모빌리티 연구회, 한국로봇학회의 지능형 로봇자동차 연구회, 일본로봇협회와 공동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7월 11일 산자부 주영환 장관이 로봇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을 '평창동계올림픽 로봇지원단' 단장으로 위촉하였다(사진:산자부)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 개인 이동 로봇 분야의 연구 및 지원 방향 모색에 뜻깊은 자리로 현재 시장분석과 동향 등 전반적인 성장전망을 가름하고 시장 및 기술 동향부터 활성화를 위한 규제 정책, 산업화 방향,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시장 선도를 위한 융합 기술, 표준 인증에 대해 심도 있는 주제 발표 및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될 세부내용으로는 먼저 '도심형 개인 이동 로봇 제품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로 세그웨이 정건영 대표가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명묘희 박사의 '개인 이동 로봇 도로이용방법 개선 방안', 홍익대 임현준 교수의 '사용성 관점에서 본 개인 이동 로봇의 UX/UI 디자인과 설계 방향'란 주제로 발표된다.

특히 일본로봇협회의 타카유키 우에노(Takayuki Ueno) 가 '쓰쿠바특구'를 중심으로 'Person Carrier Robot in Japan' 주제로 발표한다. 참고로 이바라키(茨城)현 쓰쿠바시는 2007년부터 매년  스스로 움직이는 형태의 로봇이 돌아다닐 수 있게 하는 ‘쓰쿠바 챌린지’라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난해 행사에는 관련 대학, 기업 등이 출품한 로봇 64대가 참가했었다. 이중 3대가 사람을 태우는 걸 상정한 ‘탑승형 로봇’이었다. 현재 쓰쿠바역 부근 일부 지역을 ‘쓰쿠바 모빌리티 로봇 실험 특구’로 지난 5월부터 실험에 들어갈 예정이였다.

이밖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오세훈 교수의 '개인 이동 로봇의 고급화/차별화를 가능하게 하는 휠체어 로봇 제어 기술',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유제명 글로벌마스터의 'ADAS / 자율주행차 개발동향(로봇융합기술)'이란 주제가 발표되며,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전진우 단장의 '개인 이동 로봇 안전성 등 표준인증 동향'이란 주제발표로 막을 내린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 참석은  관련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등록하며 좌석관계로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접수를 마감을 한다, (세미나신청 바로가기)

 

다음은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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