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F&C, 원투씨엠과 O2O 모바일 CRM System 구축
해피랜드F&C, 원투씨엠과 O2O 모바일 CRM System 구축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6.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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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CRM System은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 멤버십 App과 echoss Stamp를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Tool
좌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 우 ㈜해피랜드F&C 임용빈 회장(사진제공: 해피랜드F&C)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가 20일 서울 본사에서 ‘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 구축’을 위해 원투씨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은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 멤버십 App과 echoss Stamp를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Tool로, 오프라인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실행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백화점에 입점한 해피랜드F&C의 대표적인 5개 브랜드(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프리미에쥬르, 치엘로, 리바이스키즈)의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하여 모바일 쿠폰과 교환권 등을 이용한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 전개에 이용될 예정이며, 해피랜드F&C는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관리나 로열티 마케팅에 적극 사용될 수 있는 마케팅 Tool로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유,아동 업계를 비롯한 의류 및 유통 업계에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해피랜드F&C는 O2O 기능이 탑제된 신개념 마케팅을 도입해 유,아동 업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해피랜드F&C는 론칭은 9월초 오픈할 계획이며 론칭기념으로 다양한 사은행사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산율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시장상황에서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를 높일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데 이 시스템 도입으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되는 고객가치 중심 솔루션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인 원투씨엠㈜은 자체 기술인 스마트 스탬프를 이용하여 O2O마케팅 플렛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약 200여개의 특허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융합 기술을 접목한 순수한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 KT, 국민은행 등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과 O2O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화장품 및 F&B 프랜차이즈에서도 적용 가능한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시장으로는 일본 NEC그룹(NESIC), 야후그룹(밸류 커머스)과 손잡고 일본에서 대표적인 O2O 및 포인트 서비스를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도 현지 대표기업인 오티가그룹(Ortiga Group)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사업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와 영미권에도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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