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20명, 드론제작원리 등 총 64시간 무료 교육
동명대(총장 오거돈)가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으로부터 신사업 사업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드론(Drone) 전문점 창업과정의 교육 수강생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동명대 산학협력단(단장 노태정)은 유통경영학과 김근모 교수 외 4명, 외부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4시간 과정으로 드론 제작 원리, 드론 제작 과정 실습, 비행 실습 등 드론제작 부분과 드론 점포 창업 과정, 응용 비즈니스, 판매기법, 고객관리, 세무관리 등 창업관련 부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시장이 국내외로 급성장하고 관련 규제가 풀림에 따라 유통전문점 등 드론 분야의 산업화가 절실하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동명대 유통경영학과 김근모 교수는 “드론을 전문적으로 활용, 취미 활용, 드론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예비 창업자 등이 드론 구매, 관련 교육 시행, 동호회 운영, 드론비지니스(영상편집 촬영 등), 수리 및 A/S 등을 해주는 전문점 형태의 점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향후 협동조합 연합 결성과 함께 동명대를 거점으로 남구청 및 부산시와 협업으로 드론파크 개설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2월 24일 부산중소기업청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신사업사업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4월부터 교육을 무료로 실시해 25일 제1기 교육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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