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오토모티브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버 2종 출시
TI, 오토모티브 브러시리스 DC 모터 드라이버 2종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6.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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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스톱 지원 및 고온 동작으로 파워트레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게이트 드라이버
오토모티브 브러시리스 DC 모터를 구동하는 새로운 모터 드라이버 2종 출시(사진:TI)

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 2016년 6월 16일 – TI (대표이사 켄트 전)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오토모티브 모터 드라이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집적 3상 브러시리스 DC 게이트 드라이버인 DRV8305-Q1과 고전류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인 UCC27211A-Q1은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고,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여 광범위한 오토모티브 시스템 요건을 충족시킨다. 

트랜스미션 펌프 또는 엔진 쿨링 팬과 같은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DRV8305-Q1은 스마트 게이트-드라이브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프로그래머블 슬루율 제어를 통해 MOSFET 전자기파 적합성(EMC, Electromagnetic Compliance)을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40 ~ 150°C의 주변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는 DRV8305-Q1은 AEC-Q100 등급 0로 오토모티브 온도 규격을 충족한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기능 및 장점을 제공하며, 이 디바이스는 4.4V까지 동작이 가능하고 스타트-스톱 기능을 지원하므로 자동차 제조업체는 엄격한 연비 효율과 CO2 배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DRV8305-Q1은 3.3V 또는 5V 선형 레귤레이터와 3개의 전류 감지 증폭기를 통합하며, 스마트 게이트-드라이브 아키텍처를 채택해 보드 공간을 절약하고 최대 20개의 외부 부품을 제거하여 보드 공간을 절감 한다. 또한 면밀한 오류 진단 및 감시 능력을 갖춘 첨단 보호기능을 내장해 과열, 저전압 록아웃, MOSFET 슛스루(shoot-through) 및 과전류 상태로부터 칩을 보호한다.

설계 유연성을 원하는 오토모티브 개발자를 위한 100V UCC27211A-Q1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는 브러시드(brushed) 및 브러시리스(brushless) DC 모터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한다. 개별적인 하프 브리지의 설계로 게이트 드라이버를 MOSFET 가까이 배치할 수 있어 기생 인덕턴스를 최소화하고, 전체 보드 레이아웃을 간소화한다. 이 밖에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업계에서 가장 빠른 15ns의 전파 지연, 7ns의 빠른 상승 및 하강 시간, 4A 피크 게이트 드라이브를 갖춘 UCC27211A-Q1는 소형의 4.89mm x 3.9mm 패키지 크기에 고성능과 더불어 견고한 보호성으로 UCC27211A-Q1의 -12V 네거티브 전압 정격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전압 스파이크로부터 드라이버를 보호한다.

이밖에 DRV8305-Q1 및 UCC27211A-Q1은 개발자에게 다양한 전압과 전류, 인터페이스, 통합 및 제어 옵션에 걸쳐 유연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TI의 견고한 모터 드라이버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참고 : 위 영상은 스타트-스톱 조건에서 모터 드라이버가 어떻게 동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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