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차량 탑재용 대전류 구현 ‘파워 초크 코일’ 제품화
파나소닉, 차량 탑재용 대전류 구현 ‘파워 초크 코일’ 제품화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6.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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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파워 초크 코일(사진제공: Panasonic Corporation)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각 사이즈 12mm(SMD타입)의 대전류(20A-50A) 대응 ‘파워 초크 코일’(Power Choke Coil)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 전기 자동차(EV), 휘발유차 등의 차재 ECU(전자제어유닛) 전원공급 회로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신제품은 자동차 엔진 ECU에 직접 탑재할 수 있으며 전자기계 일체화도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의 연비 개선과 환경규제에 맞춰 엔진의 정밀 제어를 위한 자동차 시스템 전자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ECU 대용량화로 ECU를 엔진 룸 안에 장착하는 대신 엔진에 직접 탑재하고 기계 전자를 일체화할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이 결과 극고온 및 진동 환경에서 대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ECU 설치가 필요해졌다. 초크코일은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ECU 전원공급 회로에 장착된다. 파나소닉은 시장의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용 파워 초크코일’을 제품화했다. 소형 사이즈에 탁월한 내열성과 내진동성으로 대전류를 구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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