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도적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업체인 ZTE 모바일 디바이스(ZTE Mobile Devices)가 자사 제품의 소비자 체험을 위한 순회 로드쇼를 유럽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스페인으로 확대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유럽 순회 로드쇼 1라운드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개최 기간 중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월 21일 개시한 이후 독일, 폴란드,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를 순회한 후 4월16일에 종료했다.
회사는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각종 ZTE디바이스를 전시하고 오락 활동을 진행하는 버스를 이용하여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마드리드, 발렌시아(Valencia), 세비야(Seville)를 포함한 스페인의 다른 16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순회 로드쇼를 통해 소비자들은 액슨(Axon) 및 블레이드(Blade) 스마트폰과 스프로(Spro) 스마트 프로젝터 시리즈를 체험해보고 일상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볼 기회를 갖게 된다.
ZTE 모바일 디바이스의 재키 장(Jacky Zhang)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APAC(아시아 태평양)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ZTE는 지금까지 유럽 전역의 다양한 문화권에 있는 열성 팬들을 만나서 즐거웠다”면서 “그처럼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를 찾아오고 제품을 극찬하는 논평을 해서 기쁘다. ZTE는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업에 반영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값진 의견을 듣는 중요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유럽 14개 도시에 걸쳐 1만 1625킬로미터 이상을 순회한 ZTE의 로드쇼는 1만 8000명 이상이 참관했다. ZTE모바일 디바이스는 10여 개의 행사에 블로거들과 협력, 해시태그 #ZTETour를 사용하여 엄청나게 많은 군중을 모으고 새로운 팬들에게 직접,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사를 소개했다.
ZTE모바일 디바이스는 스페인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순회 로드쇼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는 이 나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되는 것이다.
ZTE는 세비야 축구클럽(Sevilla Football Club)에 대한 스폰서십을 지난 2월에 발표한 데 이어 5월 8일 열리는 최종 홈게임의 팡파르에 참가하고 5월 21일 마드리드에서 개최는 코파 델 레이(Copa del Rey)(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ZTE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에서 팀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 스폰서십을 통해 ZTE 제품을 팀의 공식 스마트폰으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