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애저’ 탑재 ‘퍼시픽 콘트롤즈 갤럭시 2021 플랫폼’, 정부와 기업 위한 무한 가능성 창출
‘MS애저’ 탑재 ‘퍼시픽 콘트롤즈 갤럭시 2021 플랫폼’, 정부와 기업 위한 무한 가능성 창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4.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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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 비용 절감, 운영 효율 제고, 사이클 시간 감축, 사후 서비스

퍼시픽 콘트롤즈(Pacific Controls, 이하PCS)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애저’(Azure) 상에서 ‘갤럭시 2021’(Galaxy 2021)을 제공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로써 전 세계 정부와 기업 고객에 더욱 스마트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수많은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모든 자산을 통합할 수 있는 IoT 게이트웨이 장치인 G2021은 2016년 1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으로 공인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IoT 시장에서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 좌에서 우로) 퍼시픽 콘트롤 시스템즈 회장 겸 CEO 딜립 라훌란, 사메르 아부 엘타이프 마이크로소프트 걸프(Microsoft Gulf) 지역 총괄(사진제공: Pacific Controls)

PCS 고객은 각 사의 자산(건물, 자동차, 산업 장비 등)을 애저 상의 갤럭시 플랫폼에 연결해 G2021과 창의적 시각화를 통한 분석을 활용해 실행 가능한 통찰을 확보, 자산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상을 식별, 수정하고 적극적인 사전 유지 보수를 수행한다. 동시에 우수한 업타임을 구현하는 한편 비용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판매 후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제품 제조사와 유통업체는 제품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 확대를 위해 ‘갤럭시2021’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게이트웨이는 안전하게 암호화된 양방향 통신을 가능케 한다. 이는 원격 감지를 지원하며 미세 조율 시스템이나 새로운 알고리즘 삽입으로 수정될 수 있는 이상 진단을 활성화하고 현장 활동을 위한 롤링 트럭 비용을 절감해준다.

딜립 라훌란(Dilip Rahulan) PCS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IoT 시장을 통해 갤럭시2021 플랫폼과 G2021 게이트웨이를 전 세계에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라훌란 회장은 “PCS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의 상호보완적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IoT 허브의 통합, 자산 성능 개선을 위한 머신 러닝 기회 창출, 마이크로소프트 IoT 스위트의 기타 기술 활용 등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사메르 아부 엘타이프(Samer Abu Ltaif) 마이크로소프트 걸프(Microsoft Gulf) 지역 총괄은 “퍼시픽 콘트롤즈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에 속한다”며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애저 플랫폼에 직접 통합이 공인된 퍼시픽콘트롤즈 갤럭시 2021 플랫폼 및 G2021 게이트웨이 장치를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기술 영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사는 상호보완 기술의 추가 통합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사를 위해 더욱 강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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