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MOU
KIAT-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MOU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4.11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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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후보기업에 수출 멘토단 컨설팅 제공, 수출 역량 강화 지원
글로벌 전문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이승철, 이하 센터)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글로벌 전문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들의 수출 역량 제고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 실적을 빠른 시일 안에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수출 경쟁력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컨설팅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센터가 발족한 수출멘토단은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지원을 받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임직원 대상으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자문을 진행한다.

* 정부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글로벌전문기업육성프로그램(산업통상자원부)과 월드클래스300(중소기업청)은 정부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KIAT 오한석 중견기업단장은 “해외법인장, 수출담당 임원 출신 등으로 구성된 수출멘토단과 협력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결하는 한편, 대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가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시장 발굴 및 수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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