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 상해에서 갤럭시 S7ㆍS7 엣지 공개 행사 진행
삼성전자, 중국 상해에서 갤럭시 S7ㆍS7 엣지 공개 행사 진행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3.09 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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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ㆍS7 엣지 공개 행사에 참석한 중국 미디어와 거래선(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7일 중국 상해에서 미디어와 거래선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S7ㆍS7 엣지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고동진 사장은 “MWC 이후 중국에서 갤럭시 S7을 처음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서 그는 “갤럭시 S7은 진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중국 상해국제구매센터에서 갤럭시 S7ㆍS7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또한 고 사장은 “갤럭시가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와 파트너에게 모두 사랑 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더 깊게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리쉬안홍(李炫弘) 삼성중국 디자인연구소 소장이 등장하여,  한결 편해진 그립감과 사용성을 높인 엣지 UX 그리고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현장엔 갤럭시 S7의 중국 TV 광고 모델인 양스잉(杨斯莹)과 왕원징(王文静)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행사 무대에도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양스잉(杨斯莹,가운데)과 왕원징(王文静, 우)

그 밖에도 이미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삼성 페이와 최고의 보안 성능으로 가장 안전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탄생시킨 녹스(KNOX)도 함께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배경태 중국 총괄 부사장이 등장, “갤럭시 S7에 중국에서 소개된 걸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소비자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란 목표를 밝혔다. 

미디어데이 행사가 끝나고 관람객은 갤럭시 S7 시리즈가 전시된 공간으로 이동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려 갤럭시 S7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들은 갤럭시 S7을 직접 체험하고 “디자인의 디테일과 완성도가 무척 높아졌다”“그립감이 뛰어나다” 등 디자인에 대한 의견은 물론, “SD 카드 슬롯과 방수∙방진 기능 등 실용적 기능이 돋보인다”“카메라의 속도와 선명도가 무척 만족스럽다” 등 성능에 대한 호평 일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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