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2016년 지역산업 창의융합R&D’사업설명회 개최
충북TP, ‘2016년 지역산업 창의융합R&D’사업설명회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3.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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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디스플레이, 기능성 하이드록시타이로솔, 제조기술’ 등
충북TP, ‘2016년 지역산업 창의융합R&D’사업설명회 개최(사진제공:충북TP)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2016년 지역산업 창의융합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정부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사업인 이 사업은 충북지역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대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 창의융합 R&D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사업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사업설명, 향후 추진일정, 질의응답, 참여희망기업 수요조사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업기간은 최대 36개월 이내이고, 과제당 지원규모는 주력산업 2억원, 경제협력권산업은 3억원 이내로 각각 지원한다. 또 2015년 R&D사업과는 다르게 5장 분량의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통해 제품의 창의·융합성을 우선 평가하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원대상의 50% 이상을 1년 과제로 운영한다. 

지원은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간 융합, 기존 제조업 기술간 융합,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간 융합 등 창의성과 융합성이 우수한 과제 등을 발굴하고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창의성과 융합성을 기본으로 한 아이디어는 기업 스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지난 2015년부터 창의융합R&D 사업에서 51개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접수한바 있다. 이를 통해 ‘초박형 디스플레이, 기능성 하이드록시타이로솔, 제조기술’ 등 창의성과 융합성을 인정받은 12개사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지원 중에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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