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신기술이 세계 시장에 변혁 초래할 것이라고 전망
리튬이온(lithium-ion)은 지금껏 나온 배터리 기술 중 최고이지만, 소재상 한계라는 내재적 요인 때문에 비용과 성능 측면에서 다섯 가지 혁신적인 요소를 충족하지는 못한다. 우리 사회의 에너지 시스템이 점점 복잡해지는 등 현재와 미래에 직면하게 될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개선된 배터리 기술은 전기자동차와 가전제품에도 필수적이지만 웨어러블 전자제품, 전기보트와 항공기, 건축환경 전반에도 필요하다.
아이디테크엑스 리서치(IDTechEx Research)의 최신 보고서 “Advanced and Post Lithium-ion Batteries 2016-2026: Technologies, Markets, Forecasts”는 실리콘 양극, 반도체, 황(sulphur), 리튬에어, 소듐이온, 마그네슘 배터리 등 다양한 차세대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신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배터리 시장은 납 축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 같은 기존 기술이 주도하게 되겠지만, 이 중 차세대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체 시장에서 잠재적으로 약 10%라는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해 2026년까지 140억 달러 상당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당 신기술 일부가 이미 틈새 분야에서 쓰이고 있으며 이 분야는 향후 10년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아이디테크엑스 리서치는 이 보고서(report)에서 신기술 개발회사들의 당면 과제와 상업 전략을 분석하고, 2016-2026년 10년간의 시장 전망을 제시한다. 신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는 핵심 회사들의 기업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미국에서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시장의 동향을 다루고 있다.
아이디테크엑스는 45개의 전기 운송수단 분야 분석과 전자기기, 신흥 에너지 저장 기술의 미래 예측 등 이 분야에서 15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토대로 기술 발전의 최신 동향과 시장 잠재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기관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 세계 컨퍼런스에 참여함으로써 독창적인 관점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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