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중남미포럼’을 열고 지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삼성 중남미포럼’을 열고 지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6.02.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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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포럼’에서 중남미 주요 거래선, 파트너, 미디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SUHD TV’를 비롯해 다양한 2016년 전략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남미 전자제품 체인점, 유통점, 통신사업자 등 현지 주요 거래선 CEO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현지 사업 전략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현지 거래선과 파트너들은 올해 브라질에서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개최로 TV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SUHD TV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55형부터 78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SUHD TV는 UHD화질의 핵심인 1,000니트 밝기의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술, 자연 그대로의 색을 표현하는 퀀텀닷 컬러 기술, 어느 방향에서도 아름다운 360 디자인 등을 적용해 최고의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SUHD TV에 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웅장한 자연 모습을 담은 SUHD 화질의 콘텐츠를 선보여 현지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중남미에서 SUHD TV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집중하는 한편 중남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역 특화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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