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시스템즈, 한국기술과 함께 국내 첫 ‘EXT Titan 3D프린터 론칭 세미나’ 성료
3D시스템즈, 한국기술과 함께 국내 첫 ‘EXT Titan 3D프린터 론칭 세미나’ 성료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4.01.29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미나 전경
세미나 전경

한국 최초로 열린 ‘쓰리디시스템즈 EXT Titan 펠릿압출 3D프린터 론칭 세미나’가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쓰리디시스템즈의 펠릿압출 3D프린터 EXT Titan 론칭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한국기술 본사(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당초 1회만 진행하기로 했으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따라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쓰리디시스템즈 EXT Titan 펠릿 압출 3D프린터는 한국기술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3D프린터로, 최대 1270×1270×1829mm(가로×세로×높이)에 달하는 대형 조형물을 최대 3만mm/min 인쇄 속도로 출력하며, 기존 FDM 3D 프린터 대비 10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스핀들 정삭 가공을 통해 제품의 표면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항공 우주, 국방, 자동차 등 연구기관 및 산업체에서 패턴 금형, 공구 세공, 지그, 고정장치, 최종 사용 제품 및 대형 제품의 원형제작을 포함한 기능성 부품을 생산하는 대형 산업용 적층제조 시스템이다.

송종하 한국기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3D프린터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는 점점 대형화와 생산속도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도입을 결정했다”며 “펠릿 3D프린팅을 통한 제작 원가의 획기적인 절감으로 생산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원웅 쓰리디시스템즈 대표이사는 “EXT Titan 펠릿 압출 3D프린터가 생산원가 절감을 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할 수 있기 때문에 3D프린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EXT Titan 기술소개 △활용사례 △2024년 공개 예정인 쓰리디시스템즈의 신규 3D프린터 소개 △EXT Titan 장비 시연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EXT Titan의 실물과 실제로 제작된 파트들을 보면서 적층 제조 기술의 변화와 새로운 산업에 대한 예측, 다양한 활용사례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궁금증도 해결해줬다.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와 한국기술은 앞으로도 EXT Titan 펠릿 압출 3D프린터 세미나를 여러 차례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혹은 한국기술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술은 3D프린팅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3D프린팅 장비와 서비스 공급을 이끌고 있다. 세계 최대 3D프린팅 기업인 미국 쓰리디시스템즈의 3D프린터 장비의 판매, 유지 보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1997년부터 국내 600여 개 기업과 교육기관에 산업용 3D프린터를 공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