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동작인식 AI 스타트업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에 참가, ‘서울콘 x 스테핀 K팝 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의 K팝 댄스 AI 플랫폼 스테핀(STEPIN)을 활용해 진행된다. 스테핀의 AI 점수 평가 기능을 통해 특정 점수에 도전하는 ‘스테핀 점수 챌린지’, 2인이 실시간으로 댄스 배틀을 진행하는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배틀’ 등의 타임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스테핀을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특히,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최신 음향 및 조명 설비를 갖추고 있는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만큼, 높은 몰입감과 입체적인 음향으로 행사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즐거운 댄스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테핀은 실시간 동작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K팝 댄스 플랫폼으로, AI로 댄스 정확도를 분석해 점수화하고, 실시간 랭킹을 통해 유저 간 점수 경쟁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K팝 댄스를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댄스 연습, 댄스 점수 평가, 동작 분석 리플레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정확하게 동작을 인식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스테핀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인랩 2층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인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 국기봉 대표는 “모바일 K팝 댄스 앱 스테핀은 미국과 동남아 등 외국에서 먼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AI 기반의 새로운 K팝 댄스 앱이 서울콘의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해 참가하게 되었다. 국내 사용자 층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K팝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스테핀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의 서울콘 x 스테핀 K팝 댄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온오프믹스 사이트내 ‘AI 앱 K팝 댄스’ 프로그램을 클릭한 뒤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