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보안 전문 기업 쿤텍은 하나의 중앙집중식 플랫폼을 통해 AI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배포, 거버넌스,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Everyday AI’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이쿠(Dataiku)’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쿤텍은 데이터이쿠 공급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진출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이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생산성 및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ataiku를 통해 데이터 사용을 시스템화하고 모든 영역에 AI를 도입하고 분석작업을 더욱 쉽게 수행할 수 있다.
지난 몇 년에 걸쳐 기업이 활용하거나 생산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빅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은 데이터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특정 부서에 의존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로 인해 조직의 내부 의사소통의 지연이나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프로젝트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했다.
데이터 액세스, 전처리, 모델 분석, 거버넌스, 배포 등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전체적인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Everyday AI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이쿠(Dataiku)
데이터이쿠(Dataiku)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AI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설계, 배포, 거버넌스 관리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이쿠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투명하여 데이터 처리를 위한 반복 및 확장 작업이 용이하다. AI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생성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수행의 전반에 걸친 일관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거버넌스 수립 역시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이쿠는 사전에 구축된 구성 요소 기반의 데이터 처리 자동화를 통해 작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쿤텍의 박성원 이사는 “국내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라면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전체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데이터 전처리에 평균적으로 80%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이쿠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대시보드와 앱을 제공하여 데이터 처리 과정을 단축하고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어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명확한 거버넌스를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이사는 “쿤텍은 데이터이쿠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의 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를 육성하여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