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케일 아웃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HSP400 출시
HIS, 케일 아웃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HSP400 출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2.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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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석 플랫폼 출시 및 전담조직 신설로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역량 강화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이하 HIS)은 스케일 아웃 방식의 분석 플랫폼 HSP 400을 출시하고, 빅데이터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2016년 빅데이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HSP 400은 지난해 인수한 빅데이터 전문기업 ‘펜타호(Pentaho)’의 분석 솔루션 기술을 통합한 소프트웨어정의 기반 어플라이언스로, 고객은 HSP400을 통해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 등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기능을 쉽고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HIS는 지난달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 협력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컨설팅 및 기타 제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데 이어, 개별 고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 구성된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들어, 정보기술(이하 IT), 운영기술(이하 OT), 사물인터넷(이하 IoT)을 통해 생산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HSP 400은 고가용성, 단순화된 관리, 확장형 과금 모델(pay-as-you-grow)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중앙집중화하고, 간편하게 저장 및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정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수개월이 소요되던 ‘구축에서 운영까지’의 시간을 몇 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쉽게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을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탄력적인 데이터레이크 생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하둡, 스파크 등 선도적인 오픈소스 빅데이터 프레임워크 및 호튼웍스 데이터 플랫폼과 같은 오픈소스 스택 환경을 지원하며, 본 환경을 통해 가상화된 자원을 자동화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당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HSP는 분석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관리 및 빅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보안 등 엔터프라이즈 기능들을 완벽하게 통합하고 있다.  

HSP는 보다 향상된 데이터 접근 및 자동화, 시각화를 통해 기업들의 IT 서비스 환경을 간소화하는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 센터를 구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넘어, 장기적으로 HSP를 통해 다양한 IT 워크로드에서 최상의 TCO를 확보할 수 있다.

HIS의 빅데이터 사업팀의 박병한 상무는 “2016년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데이터 주도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들이 기업 내 자산으로서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전용 어플라이언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2016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빅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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