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 Tier 1’ 선정
포티투마루,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 Tier 1’ 선정
  • 김태옥 기자
  • 승인 2020.06.15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엄격한 심사 속 높은 경쟁률을 뚫고 Tier 1 에 최종 선정되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예정

- Microsoft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도움이 되는 협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해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사진:포티투마루)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사진:포티투마루)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국내 테크기반 스타트업들이 Microsoft와 함께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Microsoft는 SK텔레콤을 포함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기업인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 벤처스, 500스타트업,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KAIST창업원,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와 함께하고, 스타트업 네트워크 파트너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그리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 파트너사인 다우데이타, 에쓰씨케이 등과 함께 한다.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3월부터 2개월 간 서류접수, 서류심사 및 오프라인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이 진행되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탈과의 Meet-up, Microsoft Azure 크레딧 제공(Tier별 차등적용), 온·오프라인 기술교육 및 컨설팅, 전세계 Microsoft 고객대상 영업 및 마케팅활동 지원 및 Microsoft 365 계정, Visual Studio Enterprise, Github Enterprise 제공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의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단 하나의 정답' 만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사용자의 질의에 여러 개의 답변을 나열하여 제시하는 현재 검색 기술보다 한 세대 발전된 기술로써 딥러닝 기반 ‘자연어이해(NLU)’, 유사 표현을 검출·확장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독보적인 ‘기계독해(MRC)’ 등을 사용하여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Tier 1에 최종 선발되어, 최대 USD 120,000(한화 약 1억 4,000만원)의 Microsoft Azure 크레딧 지원을 받으며, 컨설팅, 영업, 마케팅 및 기술지원과 함께 Microsoft의 다양한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Microsoft의 다양한 지원 혜택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갔으면 한다”면서 “또한, Microsoft의 기존 파트너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의 신규 고객사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