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16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28일, 2016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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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건설기술 발전 및 경제적이고 품격 높은 건설문화 조성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관내 건설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건설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오는 28(목)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지정한 토목, 건축, 기계설비, 상하수도, 교통분야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 50여개 업체 80종의 신기술이 소개될 예정으로, 건설업체 관계자 등 신기술에 관심있는 시민이 개발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신기술이란, 국토교통부에서 1989년부터 국가 건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현장적용성 등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기술로 인정된 경우에 신기술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총 781개 신기술이 있으며, 이중 203개 신기술이 보호기간 내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신기술 활용시 기존공법에 비하여 공기단축, 품질, 안전성 향상은 물론 약 30% 공사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대전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비 절감 및 공사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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