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츠, AI 기술 접목해 방송 영상으로 스포츠 트래킹 데이터 수집하는 'AutoSTATS'
스태츠, AI 기술 접목해 방송 영상으로 스포츠 트래킹 데이터 수집하는 'AutoSTATS'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3.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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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의 모든 경기에서 트래킹 데이터 확보 가능성 열어

스태츠(STATS)가 모든 방송에서 포괄적인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를 수집하는 첫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테크놀로지 오토스태츠(AutoSTATS)를 6일 공식 발표했다.

오토스태츠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X/Y 좌표로 트래킹을 자동화, 경기장에서 플레이어와 공을 구분하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조직화하며,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면 경기 영상에서 기술을 사용하면 경기 영상에서 직접 플레이어와 팀의 경기력을 면밀히 추적이 가능하다. 광학 트래킹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을 때는 사료가 되는 경기를 통해 추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태츠의 최고기술책임자인 헬렌 선(Helen Sun) 박사는 “2009년 스태츠는 광학 플레이어 트래킹 카메라를 NBA 경기장 래프터(rafter)에 처음 설치해 그때그때 깊이 있는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와 팀 데이터를 수집했다”며 “스포츠VU(SportVU) 기술을 처음 설치한 이후, 트래킹 데이터는 거의 모든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 코치, 애널리스트, 미디어, 팬들이 경기를 준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플레이어 트래킹은 광학 트래킹 카메라가 설치된 경기장 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용성 면에서 제약이 크다”고 덧붙였다.

오토스태츠는 이미 2018~2019 시즌 대학 농구 경기에서 트래킹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올란도 매직(Orlando Magic)이 최근 스태츠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올란도 매직은 오토스태츠에 접속하는 유일한 NBA 팀으로서 오토스태츠를 활용해 대학 선수를 스카웃할 예정이다.

또한 스태츠는 오토스태츠에 오픈포즈(OpenPose)를 이용한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오픈포즈는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과 라이선스를 맺어 제조한 제품으로서 새로운 자세(body-pose) 정보 레이어를 통해 자세, 슛 폼(shot form), 회전 등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스태츠의 AI 사업부 부사장인 패트릭 루시 박사는 “스태츠는 1999년 축구 경기를 처음으로 광학 추적한 이후 전 세계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는 물론 스포츠 데이터를 밀도 있게 축적했다”며 “스태츠는 다년 간에 걸친 AI 및 러닝 연구 끝에 이러한 데이터를 오토스태츠에 이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스태츠는 여느 스포츠 기업보다 많은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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