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T 보안 전문 기술을 확보한 포트폴리오로 10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발돋음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 EoT(Enterprise of Things)를 제공하는 블랙베리는 22일 AI 및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사일런스(Cylance)의 인수합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일런스의 머신러닝과 AI 기술은 블랙베리의 양극단 보안 커뮤니케이션 포트폴리오에 전략적으로 포함되며, 임베더블 AI 기술(embeddable AI technology)는 IoT(Internet of Things)를 위한 보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블랙베리 스파크(BlackBerry Spark)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 스튜어트 맥클러(Stuart McClure) 대표는 "통찰력있는 수치 기반의 접근법을 활용하여 위험에 대한 감지, 예방, 대응하는 것은 물론 물론 숙련된 엔지니어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에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AI-사이버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큰 걸음을 내디뎠다"며 "초연결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양극단과 그 사이를 오가는 데이터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일런스의 기술을 더해 더욱 강력해진 블랙베리의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주요 기업이 양극단의 구성, 보호 및 연결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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