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개최
슈나이더,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5.02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혁신 전략 및 비전 공유
행사이미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eletric)이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Innovation Summit Seoul 2018)’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 영역에 급격하게 확산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하여 고객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자리다. 에너지 및 자동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최신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뤽 르몽(Luc Rémont) 부회장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라는 주제로 정보기술(IT)와 운영기술(OT)의 융합을 통한 에너지 및 산업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과 산업 지형도의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의 시장 주요 동향을 소개하는 전략 강연 및 패널 토의 세션이 뒤를 잇는다. 글로벌 데이터 컨설팅 기업 ‘IDC’의 애널리스트가 ‘Future Scape :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장의 변화와 비전을 강연한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송병훈 센터장, SK 텔레콤 장홍성 기술원장,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 KAIST 전기전자공학과 최준균 교수 등 업계 리더 및 전문가도 참여하여 ‘산업인터넷(IIoT) - IT와 OT 컨버전스의 미래’라는 주제의 심도 깊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토의 세션도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내부 전문가와 고객사가 구체적인 사례와 솔루션을 전달하는 20여개의 심층 분석 세션도 마련된다. 스마트 빌딩 시스템 구축 및 사례를 소개하는 ‘EcoStruxure Building’, 효율적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EcoStruxure IT’, 증강현실, 스마트 머신 등 산업분야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EcoStruxure Machine’,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안전성 구축을 위한 ‘EcoStruxure Plant’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객사인 하나기연의 김명일 상무가 '빌딩 에너지 절약 설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빌딩 설계 기준 동향을 소개하며, 더불어 HVAC 기술 적용 및 스마트 머신 글로벌 고객사례 등을 통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구축한 다수 성공사례들도 공개된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과 솔루션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솔루션인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EcoStruxure VR이 전시될 예정이며, 공정자동화 및 공정 안전성과 관련한 Foxboro DCS, Triconex, Tricon CX 외 총 40여가지의 데모 부스가 전시되는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경록 대표는 "그 어느때보다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세계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하고 있다. 변화는 곧 기회의 시기이며, 이럴 때일수록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통찰력 있는 전략 모델이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서 에코스트럭처를 통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혁신과 비전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