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정밀(대표 정순상)의 매장 자동화 분야 전문 브랜드 '삼포스(www.sam4s.co.kr)'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영수증 프린터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자이언트 프로(GIANT PRO)'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상반기 첫 출시한 자이언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삼포스의 특허 기술인 Dynamic NFC Tag를 이용한 NFC통신 방식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자이언트 프로는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NFC 기능을 활용해 USB 연결이나 CD 드라이버 없이 스마트폰으로 프린터의 통신 설정 및 장치 설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오류 진단 기능을 탑재하여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전용 앱을 통해 에러 발생 내용과 트러블슈팅을 사용자나 설치자가 볼 수 있다.
그 밖에 자이언트 프로 전용 앱을 통하여 전자 스탬프 쿠폰, 전자 영수증 기능의 데모 시연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SDK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외에 멤버십 적립, 순번 대기표와 같은 솔루션도 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2001년 삼성의 금전등록기 사업부를 인수한 (주)신흥정밀 삼포스(SAM4S)는 금전등록기를 비롯하여 POS 단말기, 영수증 프린터, 카드 결제 단말기 등 결제 터미널 관련 Full line-up을 구축하고 있다. 2013년에는 웅진 홀딩스의 모바일 사업부를 인수하여 산업용 PDA, 모바일 프린터로 그 제품군을 확대하여 모바일 장비 시장에서도 제품의 안정적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매장 자동화 토탈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포스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을 자체 개발 및 제조하며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