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밝은 교실이나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초단 초점 프로젝터 출시

램프 무교체, 3500 안시루멘의 밝기로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

2017-02-21     김수아 기자

카시오는 밝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있는 35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밝기뿐만 아니라 설치 장소의 자유도를 넓히는 가로 세로 키스톤 보정 기능을 갖춘 무수은 초단 초점 프로젝터 XJ-UT351WN/W를 오는 3월 하순부터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시오는 수은 램프를 사용하지 않고 고휘도 투영을 실현하는 레이저 및 LED 하이브리드 광원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2010년부터 같은 광원을 탑재한 프로젝터를 발매 이후 라인업을 확대하고 2500 안시루멘 이상의 반도체 광원 프로젝터에서 63%의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XJ-UT351WN/W 는 레이저 및 LED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수은 램프 방식 프로젝터 보다 저 전력이면서도 3500 안시루멘의 밝기를 가능하게 한 초단 초점 프로젝터로 밝기와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한 초단 초점 투사로 밝은 교실이나 회의실에서 오락 시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직 키스톤 보정 기능뿐만 아니라 옆 키스톤 보정 기능도 탑재하여 정면으로 투영 할 수없는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의 자유도가 넓어졌으며, 레이저 및 LED 하이브리드 광원 특유의 램프 교체가 필요없는 약 2만 시간의 광원 수명, 저 전력이라는 특징에 따라 수은 램프 방식 프로젝터를 웃도는 TCO(총소유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