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최소 곡률 반경·고사양 TPE 외피의 데이터 케이블 신제품 출시
이구스, 최소 곡률 반경·고사양 TPE 외피의 데이터 케이블 신제품 출시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06.19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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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d의 최소 곡률 반경과 TPE 외피를 갖춘 chainflex 데이터 케이블 CF298/299
신제품 CF298, 299 시리즈(사진:이구스)

독일의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가 최소 곡률 반경과 고사양 TPE 외피의 신제품 데이터 케이블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CF298, 299 시리즈는 4천만 스트로크 이상의 사이클과 4xd의 최소 곡률 반경, 합금 도체와 할로겐 무함유, TPE 외피로 데이터 케이블이 갖출 수 있는 고사양을 두루 갖췄다. 

특히 고속 및 고하중 환경 대응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고성능 합금 도체가 적용되었으며 기존 체인플렉스가 가진 24시간 내 재고 발송이나 36개월 보증 프로그램도 동일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가동형 케이블을 매우 작은 곡률 반경으로 사용할 경우 중심 코어선이 가진 기계적 스트레스는 빠르게 한계점에 도달하기 마련이다. 이구스가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케이블은 이러한 제한된 공간 적용을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4xd의 최소 곡률 반경을 e체인 내에서 연속 모션으로 소화한다. 

이는 가동형 데이터 케이블로는 가장 작은 수치다. 주 요인은 균열과 파손을 방지하는 새로운 고성능 합금 도체와 고유연성 TPE외피 조합에 있으며 외피는 e체인과의 조합에 있어서도 최고의 내마모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픽 앤 플레이스나 기타 핸들링 장비의 단거리 고속 스트로크를 안심하고 구동시킬 수 있다. 

이구스는 CF298/299가 기본적인 데이터 케이블의 기능을 넘어 광범위한 산업 환경을 커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 및 테스트에도 신경을 썼다. UV(자외선) 내성과 오일 내성, 저온/고온 모두 사용 가능하며 실내/실외 적용에 제한이 없고, 클린룸 사양에 필수적인 ISO 1 클래스도 획득했다. 

이구스가 자체 운용하고 있는 테스트 연구소(약 830평으로 업계 최대 규모)에서 최대 4천만 회의 이중 스트로크 테스트도 마쳤다. 이구스는 모든 chainflex 케이블에 대해 36개월의 사용 수명을 보증하고 있어 전제품의 출시 전 구동 테스트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CF298/299는 다양한 코어 수 및 도체 공칭 단면적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재고에 한해 24시간 내 발송도 가능하며, CF298, CF299 시리즈의 구분은 각각 비쉴드, 쉴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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