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의료기관 대상 보안전략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17’ 개최
안랩, 의료기관 대상 보안전략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17’ 개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6.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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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등 의료기관 최신 보안 트렌드 공유 및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전략 등

지난 5월 워너크립터(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미국 병원의 의학장비를 감염시킨 사례가 발생했다. 또 6월에는 한 해킹 집단이 세계 60개국 병원의 정보를 탈취한 후 비트코인을 요구했고 국내 특정병원에서도 지난 5월 랜섬웨어 해킹 의심사례가 발생했었다. 

지난 행사 전경(사진:안랩)

타깃형 랜섬웨어 및 정보탈취 등 의료시설에 대한 보안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안랩( 대표 권치중)은 8일(목) 양재 엘타워(서초구 양재동)에서 의료기관 정보보안 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랩 ISF(Integrated Security Fair) Square 2017 for Healthcare(이하, 의료기관 대상 안랩 ISF 스퀘어 2017)’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기관 대상 안랩 ISF 스퀘어 2017’에서 안랩은 △랜섬웨어 등 의료기관 최신 보안 트렌드 공유 및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전략 △의료기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노하우 △엔드포인트 보안위협 대응 방안 △특수 목적 시스템 보안위협 방어 전략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 대응방안과 규제준수(컴플라이언스)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 행사에서 안랩은 상급종합병원(‘의료법’제3조의4에 의거)이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관련 난점을 짚어보고 취득을 위한 준비사항을 공유한다. 안랩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의료분야 정보보안 책임자 및 담당자는 행사 전용 사전등록 신청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안 솔루션 전시/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전문가 보안 위협 관리 서비스’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랩은 체험 신청 고객 중 3개 고객을 선정해 안랩 보안 전문가의 보안 위협 관리 서비스(보안솔루션 최적화 서비스, 의심 시스템 진단 서비스, 정보 보안 교육 서비스 중 택 1)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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