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총무성, 5G 조기 실현 위한 종합적인 실증 시험 시작
일본총무성, 5G 조기 실현 위한 종합적인 실증 시험 시작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5.17 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 단말기 5Gbps의 초고속 통신의 실현, 고속 이동시 1ms의 낮은 지연 통신을 가능하게하는 기술적 조건 등
이미지:소프트뱅크

일본 총무성은 5세대 이동 통신시스템 5G 실현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NTT 도코모(NTT docomo), NTT 커뮤니케이션즈 (NTT Communications), 케이 디디 아이 (KDDI),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소프트 뱅크 (SoftBank), 일본정보통신연구기구 (NICT) 등 다양한 활용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5G 의 종합적인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총무성은 5G는 초고속뿐만 아니라 다수 연결, 초 저지연이라는 특징을 가진 차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이며, 본격적인 IoT 시대의 ICT 기반으로 조기 실현이 기대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5G 의 실현을 목표로 요소 기술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개발의 추진과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한 국제 협력 강화와 5G 용으로 할당 주파수의 확보 등 노력을 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총무성의 5G 실증 내용은 '높은 현장감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 유통과 광역 감시', '종합 병원과 지역 병원 간의 원격 의료에 관한 실증', '사용자 단말기 5Gbps의 초고속 통신의 실현', '고속 이동체 (철도, 버스)에 대한 고화질 영상 전송에 관한 실증', '건설 기계의 원격 조작 등 이동체의 실시간 정보 전송에 관한 실증',

'실내 경기장에서의 영상의 동시 전달 및 철도역 구내에서 고화질 영상의 수집과 전달에 관한 실증', '트럭 대열 주행 차량의 원격 감시·원격 조작에 관한 실증',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물류 관리 및 재고 관리', '자유로운 근무 형태를 실현하는 스마트 오피스 및 재택 근무에 관한 실증' 등 총 6개 부문에 시행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