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15dB이득의 광대역 차동 앰프 'LTC6432-15' 출시
아나로그디바이스, ​​​15dB이득의 광대역 차동 앰프 'LTC6432-15'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5.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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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dBm OIP3 선형도 및 100kHz ~ 1.4GHz 입력범위에서 저잡음 제공
LTC6432-15사진(사진:아나로그디바이스)

아나로그디바이스(리니어 테크놀로지)는 15dB이득의 광대역 차동 앰프인 LTC6432-15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50.3dBm OIP3 (output third-order intercept), +22.7dBm의 매우 높은 OP1dB (output 1dB compression point), 그리고 150MHz에서 3.2dB의 잡음 지수를 제공한다.

고주파수에서 뛰어난 신호 대 잡음비를 제공하는 것 외에, 저주파수에서도 다이내믹 범위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LTC6432-15의 첨단 SiGe 바이폴라 설계가 GaAs 또는pHEMT FET 기반의 앰프에 비해 1/f 잡음 주파수 코너를 현저히 낮추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음 지수는 다른 앰프 제품들이 20dB이상인 반면, 이 제품은 100kHz에서 6.6dB 정도로 밖에 상승하지 않으며, 저주파 신호를 처리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유용한 대역폭과 다이내믹 범위 성능을 효과적으로 더 확대시킨다. 뿐만 아니라 LTC6432-15는 GaAs나 pHEMT 앰프와 비교해 온도, 공급 전압 범위 변화 및 디바이스-디바이스 간에 월등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LTC6432-15의 높은 다이내믹 범위 및 저주파수로까지 확장된 대역폭 특징은 고속 샘플링 A/D 컨버터 드라이버, 케이블 네트워크, 앰프, 광대역 신호 소스 컨디셔닝, 레이더 수신 IF 앰프, SDR(소프트웨어 무선 기술), VHF/UHF 방송 라디오 및 RF 테스트 장비와 같은 다양한 앰프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유용성을 늘리고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차동 입력 및 출력은 내부적으로 100Ω 터미네이션 되어 있다. 입력은 100kHz ~ 1.4GHz 범위에서 매칭되며, 전체 대역폭에서 10dB 미만의 반사 손실률을 보이며, 출력은 100kHz ~ 1GHz 범위에서 매칭된다. 이 앰프는 입력 및 출력단에 DC 블로킹 커패시터와 적절한 바이어싱을 위한 2개의 초크(choke), 그리고 출력 당 1개의 피드백 커패시터만 있으면 저주파수로까지 많은 이득 평탄도를 더욱 늘릴 수 있다.

​LTC6432-15는 단일 5V 공급 전압에서 동작하고 166mA의 전력을 소모한다. 이 디바이스는 –40°C ~ 85°C의 케이스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되어 있으며, LTC6432-15는 2개 등급의 4mm x 4mm plastic QFN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B 등급은 일반 성능의 제품으로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3.69달러이다. 고성능 A 등급은 테스트를 거쳐 동작 성능이 보장되며, 개당 6.44달러이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www.linear.com/product/LTC6432-15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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