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KGCCI)는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장려하기 위해 제3회 ‘2017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모든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 솔류션, 컨셉과 제품을 조명하고 수상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인다.
혁신은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한국에서도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다양한 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 한-독 기업 간의 토론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에 위치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기관들은 아래 세 가지 이노베이션 분야 중에서 한 가지 해당 사항이 있을 경우 지원하거나 추천될 수 있다.
- 비즈니스 혁신: 신제품, 공정, 조직발전,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 지속가능성 혁신: 친환경적 기술 및 인력개발에 있어 혁신을 이룬 기업
- 디지털화 혁신: 비즈니스모델 및 전 상품 서비스 과정을 변화시킬 디지털 기술 관련 혁신을 이룬 기업
이번 공모전 지원은 한독상공회의소 회원여부와 무관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후보자 심사와 평가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 수준, 시장에서의 성공여부나 가능성, 회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 그리고 사회 편익의 정도는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한다.
심사위원은 마이클 리즌(Michael Grund) 머크 코리아 전무이사,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장 차상균 박사, 마릴렌 다음 괴테(Marilen Daum Goethe) 인스 티 투트 서울 지역 도서관 및 정보 서비스 담당 이사, 이영수 박사 전 한국 산업 기술 연구원 (KITECH), 프라운호퍼(Fraunhofer) CEO 마이클 마스코스(Dr. Michael Masko, 만프레드 마틴(Manfred Martin) 박사 RWTH 아헨 대학교 교수, 마리나 파울리 주한 독일 대사관 상담사, 커트 와기만(Dr. Kurt Wagemann) DECHEMA 전무이사 등 8명이다.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참가 시 얻는 혜택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확장시킬 절호의 기회와 세계적인 독일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로부터 다양한 혜택과 수상 기업의 혁신 성을 독일과 한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수상자는 기업, 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상식(9월 22일)을 갖는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한독상공회의소 소셜 미디어 및 간행물에 기재될 기회와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 견본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접수 방법은 이노베이션어워드 공식홈페이지(www.innovation-award.kr)를 통해 하면 된다.
